'1루수 강민호' 얼마나 긴장했길래…상대 팀 코치에게도 조언 구했다 "캠프 연습경기 때 가끔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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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004년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포수 아닌 포지션에서 수비에 나선 적이 없던 강민호 가 23년 만에 처음 1루수로 출전해 2이닝을 막았다. 승세가 삼성 쪽으로 기운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벤치 멤버가 다시 빠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1루수 강민호'라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장면이 펼쳐지게 됐다.
강민호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포수로 선발 출전한 뒤 8회부터 1루수로 뛰었다. 삼성은 LG를 11-6으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강민호의 1루수 출전은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 지금까지 오직 포수 혹은 지명타자로만 뛰었던 그에게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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