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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팔아치운 외인, 부품주 사고 인버스 베팅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국내 증시에서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의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상반기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아 SK하이닉스에 대해 외국인은 거센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개인 투자자는 이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정면 승부를 벌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1~26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무려 20조 6348억 원어치 순매도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15원8929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두 종목에서만 한 달간 무려 36조5000억원이 넘는 외인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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