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94%에서 뒤집힌 페루 대선…산체스, 후지모리 3만6천표 앞질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08751
한겨레
지난 주말 치러진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대선 ‘4수’에 도전한 보수 진영의 게이코 후지모리(51) 민중의힘당 후보가 개표 초반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좌파 진영의 로베르토 산체스(57) 함께하는페루당 후보가 후지모리 후보를 제치고 근소하게 앞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8일(현지시각) 페루 국가선거관리사무소(ONPE)에 따르면 개표율 94.9% 상황에서 좌파 진영에 속하는 산체스 후보가 50.1%를 득표하며 49.9%를 획득한 보수 진영의 후지모리 후보를 제쳤다. 현재 산체스 후보가 3만6천표 가량 앞서고 있다. 산체스 후보가 후지모리 후보를 앞선 것은 개표 시작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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