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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튀르키예 테니스의 리빙 레전드가 된 제이넵 손메즈(51위)는 올해 그랜드슬램마다 계속해 화제거리를 만들고 있다. 호주오픈에서는 스스로 경기를 직접 중단하더니 더위에 실신한 볼키즈를 돕는 선행으로 단숨에 유명세를 탔으며, 프랑스오픈에서는 복식 경기 중 코트 내 간이광고판에 걸려 넘어지며 대회 주최측의 안전불감증 이슈를 공론화했다. 그리고 맞이하는 이번 윔블던. 손메즈가 또다시 이겼다. 시드자인 앤 리(미국, 29위)를 제압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앤 리 상대로 손메즈가 3전승을 기록 중이라는 것. 역대 맞대결에서 앤 리보다 랭킹이 높은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모두 업셋에 성공했다. 이 정도면 앤 리 킬러다.
손메즈는 29일 열린 여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앤 리를 7-5 1-6 6-4로 제압했다. 1세트 1-4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한 손메즈는 3세트에서도 5-4에서 극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소요 시간은 1시간 51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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