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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이글스전. 4-2로 앞선 8회초, 지바 롯데가 불펜을 가동했다. 선발 오지마 가즈야를 내리고 좌완 스즈키 쇼타를 올렸다. 1사후 라쿠텐 중심 타선이 매섭게 반격했다. 연타로 2사 1,2루를 만들고 5번 아사무라 히데토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4-4 동점. 2사 2루에서 고의4구와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다.
한방이면 흐름이 넘어갈 수도 있는 비상 상황. 우완 야기 아키라(29)가 소방수로 나서 공 2개로 위기를 진화했다. 대타 스즈키 다이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8회말 지바 롯데 타선이 반격해 3점을 뽑았다. 7대4, 3연승. 세 번째 투수 야기가 2구를 던지고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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