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득표, 수학적 설명되지만…재검표로 의심 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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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통계학자 허명회 교수가 본 지방선거 ‘쌍둥이 득표’
축구 경기는 1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그렇다면 상대편 11명에 주심 1명까지, 총 23명이 경기장에 모였을 때 적어도 두 명의 생일이 겹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대충 ‘절반(50.73%)’이다. 굉장히 드물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생각보다 훨씬 자주 일어난다는 것을 설명할 때 통계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예시인 이른바 ‘생일 역설(Birthday Paradox)’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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