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2455
조선일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수출이 올해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상반기에만 누적 계약 규모가 13조원에 달하면서 지난해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공개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계약은 8건이다. 이 가운데 계약 규모가 공개된 7건은 86억6675만달러(약 13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기술 수출 규모(150억3362만달러)의 절반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업계에선 특히 5~6월에만 조 단위 계약이 4건씩 잇따르자, 지난해 처음으로 K바이오의 연간 기술 수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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