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성과급 터지자 4억 '껑충'…동탄 집주인들 계약 파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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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계약 해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말 삼성전자 노사의 고액 성과급 지급 결정에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배액배상을 해주고도 매도가를 올리는 게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매매 계약은 현재까지 1355건이 신고됐다. 지난해 10·15대책 당시 규제지역 대상에서 빠지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난 작년 11월(1121건)보다 거래량이 많다. 이 가운데 5월 계약의 계약해제 건은 현재까지 전월 대비 74% 증가한 총 82건이다. 5월 계약 신고분의 6.1%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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