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2889
중앙일보
해외 증시로 빠져나가는 돈을 국내로 돌리겠다며 금융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같은 성격의 홍콩 상장 상품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늘었고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만 더 커졌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직후 19거래일(5월 27일~6월 23일) 동안 한국인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SK하이닉스·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결제한 금액은 각각 1억1764만달러와 6448만달러였다. 한국 투자자의 홍콩 주식 매수액을 기준으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1월 같은 거래일 수(19거래일) 기준 매수결제액보다 각각 489%, 22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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