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내준 삼성전자…하이닉스는 표정 관리 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106551
매경이코노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시가총액 1위 경쟁이 치열하다. 25년여 국내 증시 ‘왕좌’를 지켰던 삼성전자는 최근 파업 우려 등으로 SK하이닉스에 사상 처음 1위 자리를 내주며 분루(憤淚)를 삼켰다. 메모리 전문 조직으로 정체성이 뚜렷한 SK하이닉스와 달리, 종합반도체 회사로 여러 이종(異種)사업부를 둔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것으로 시장은 바라본다.
금융투자 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권(ADR) 상장 기대감에 급등하며 장중 국내 증시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장 후반엔 삼성전자와 수차례 엎치락뒤치락하다 정규장 종가 기준으론 17조원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장중 한때 SK하이닉스는 298만7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정규장 기준 삼성전자 시총은 2095조8908억원, SK하이닉스는 2078조95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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