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5/0000197946
마니아타임즈
미네소타 트윈스로의 극적인 트레이드와 함께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 보장이라는 잭팟을 터뜨린 고우석 을 두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결국은 KBO 리그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거두지 않고 있다. 계약서의 잉크도 마르지 않은 시점에서 왜 이 같은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이들은 이번 메이저리그 계약이 고우석에게 ‘완벽한 정착’이 아닌 ‘마지막 시험대’의 성격이 짙다고 분석한다. 불펜 난조에 시달리는 미네소타가 고우석을 '가성비 좋은 단기 복권'으로 선택한 만큼, 만약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구단 측이 포스트시즌 경쟁을 위해 언제든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만에 하나 빅리그 마운드에서 다시 방출(DFA) 수순을 밟게 된다면, 선수가 더 이상 마이너리그에 잔류할 명분이 약해져 자연스럽게 국내 복귀로 선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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