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법사위원장 두고 주말 기싸움…“민심 받들어야” vs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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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의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주말 기싸움을 벌였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4일 ‘야당의 법사위원장직 사수가 6·3 민심을 받드는 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 정권의 사법 파괴 책동을 막아내기 위해 야당이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반드시 맡아야 한다”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특검법 폭주와 법무부의 꼼수 권한 남용을 견제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는 오직 법사위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사수하여 국회의 견제 기능을 온전히 복원하는 것만이 권력의 사유화를 막으라는 6·3 지방선거의 준엄한 민심을 따르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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