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2846
조선일보
러 위협에 맞서 핵 보유·반입 가능
노르웨이는 프랑스 핵우산에 참여
스웨덴·덴마크, 여성 징집제 도입
4국 전투기 통합, 연합 공군 추진
핀란드 의회가 17일 1980년 제정된 ‘핵무기 금지법’을 폐기했다. 핀란드 의회는 이날 국가 방위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영토 내에서 핵무기를 수입·운용·공급·보유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찬성 125표, 반대 61표로 통과시켰다. 안티 하카넨 국방장관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핵 억지력을 보호 수단으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핀란드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중립 지위를 포기하고 이듬해 나토에 가입했다. 이로부터 3년 뒤 핵무기를 자국에 들이지 않겠다는 봉인까지 해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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