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보드 너머의 진짜 승리, 취미반 유소년들의 꿈이 자라는 ‘DBL’ 화려한 서막

2026.06.1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51/0000086889

바스켓코리아

프로농구 정규리그 결승전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가 코트를 가득 채웠다. 전주 KCC, 군산 KCC, 그리고 프라임 스포츠클럽(PRIME SPORTS CLUB)이 전북 지역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뜻을 모은 꿈의 무대, '드림바스켓볼리그(DBL)'가 6주간의 대장정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일요일, KCC 이지스 주니어 전주 본점 체육관은 농구화의 날카로운 마찰음과 터질 듯한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번 DBL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소수의 엘리트 선수나 대표반 중심이 아닌, 농구를 순수하게 즐기고 사랑하는 '취미반'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이기 때문이다. U14 부문의 예선전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취미반 아이들이 관중석의 박수를 받는 관람객에서 벗어나, 코트 위 진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가슴 벅찬 성장 플랫폼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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