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4892
국민일보
비축유 쓴 중국… 유가 90달러 방어
호르무즈 완전 정상화까지 수개월
IEA, 3분기 말까지 공급부족 경고
전쟁 끝나더라도 최대 위협 전망
세계 경제가 고유가 쇼크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 양해각서(MOU) 서명이 임박하며 국제유가는 하향 조짐을 보인다. 그러나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원유 물동량이 회복되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자칫 MOU 서명이 지연돼 유가가 다시 튀어 오를 경우 물가 충격 확대는 불가피하다. 그간 유가 상승을 억제해 온 방어막도 한계 조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 비축유 방출이 끝나는 하반기부터 ‘고유가 쇼크’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