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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유격수 김현기 4안타 맹활약
덕수고 엄준상, 2홈런 5타점
청담고가 2학년 유격수 김현기의 맹타를 앞세워 청룡기 16강에 올랐다.
청담고는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서 12안타를 몰아치며 인창고를 16대3(8회 콜드)으로 이겼다. 5번 타자 김현기가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중심 타선 역할을 톡톡히 했다. 3학년 중견수 이정록도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청담고는 세광고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세광고는 이날 상동고를 7대2로 이기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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