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기여 압박에…정부, 호르무즈 ‘기뢰제거 파병’ 또 만지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0447
중앙일보
미·이란 종전 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정부 내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건을 위해 당초 배제했던 해군 소해함(기뢰를 찾아 제거하는 함정) 파병 카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소형인 한국 소해함은 먼바다 항해엔 한계가 있어 대형 민간 운반선을 임차해 함정을 통째로 해협까지 싣고 가는 수송 방식이 거론된다.
14일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 내에선 종전과 해협 안정을 전제로 소해함을 파견하는 방안이 비중 있게 거론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결국 (미국을 향한) 헌신의 문제라 소해함 파병도 선택지”라며 “처음부터 해협 재건에 전면 개입할지, 아니면 낮은 수위에서 차차 발을 담글지는 선택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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