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서 폭망한 선수, MLB 무실점 행진이라니… 꿈은 허풍 아니었다? 미국 스타일인가

2026.06.28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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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3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함께 지난 시즌 막판 롯데의 승부수로 합류한 빈스 벨라스케즈 (34· 시카고 컵스 )는 말 그대로 처절한 실패를 겪었다. 제아무리 경험이 많고 뛰어난 경력이 있어도, 한국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말짱 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벨라스케즈는 지난해 롯데에 합류한 뒤 11경기에서 35이닝을 던지는 데 그치며 1승4패 평균자책점 8.23이라는 역대급 최악 성적을 냈다. 벨라스케즈와 함께 3강 이상으로 가려던 롯데의 계획은, 벨라스케즈의 부진과 함께 산산조각났다. 시즌 뒤 쓸쓸하게 미국으로 돌아갔고, 스프링트레이닝을 코앞에 둔 시점까지 계약을 하지 못하다 가까스로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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