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4206
경향신문
KAIST 고동연 교수팀, 네이처 발표
한 세기 동안 ‘350도 고온’ 정유 의존
상온서 분리막 이용해 원유 성분 분리
국내 연구진이 원유를 뜨겁게 가열하지 않고도 성분별로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정유 기술을 개발했다. 원유는 오로지 끓여서 정제해야 한다는 지난 한 세기 동안의 공식을 깬 것이다. 상온에서 일종의 ‘필터’를 사용하는 이번 기술을 쓰면 고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각각 30% 이상 줄일 수 있어 향후 정유 공정 개선의 출발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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