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00억 당연히 넘는다는 유격수가 설마 수비 입스? 충격의 SSG, 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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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박성한 이라는 유격수에게, 설마 수비 '입스'가 찾아온 것인가.
SSG 랜더스 박성한은 리그 최고 유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공-수를 다 갖춘, 경험 많은 젊은 유격수. 최근 몇 년 동안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도 그럴 것이 2021 시즌 처음 풀타임을 뛰며 단숨에 3할 유격수가 됐고, 2024 시즌에는 3할에 더해 10홈런까지 쳤다. 수비 좋은 유격수가 두자릿수 홈런에 67타점까지 해버리면 몸값이 천정부지 뛰어오를 수밖에 없다. 올시즌에는 초반 4할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며 '이제 야구에 완전히 눈을 떴구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KBO리그 신기록도 세웠다. 이후 조금 주춤하기는 했지만, 4일 기준 타율이 무려 3할4푼2리다. 리그 전체 4위. 내년 시즌이 끝나면 첫 FA가 되는 박성한은 기본 100억원 이상이요, SSG가 그 전에 비FA 다년 계약을 잡아야 하는 선수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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