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걸프국,이란에 “무역·투자는 조건부”…“도발로 간주” 반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1568
한겨레
미국과 걸프국가들이 이란에 대한 투자는 이란의 종전 합의 준수 및 지역 내 불안정 야기 행동 중단에 따른 조건부라고 밝혔다. 이에 이란은 걸프국가들이 자국 영토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게 해준 점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걸프협력회의(GCC) 외교장관들이 25일(현지시각)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회의를 개최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장관들은 이란과 모든 무역·투자는 조건부이자 가역적이라는 점을 한층 더 강조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이어 “이는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와 최종 합의를 준수하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을 중단하며, 경제적 참여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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