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다 동의하는데…선관위 국정조사 신경전

2026.06.16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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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동학주호전] 비례 원칙대로 vs 야당이 위원장 맡아야 [데일리안 = 김훈찬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 특위 구성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야 모두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는 입을 모으면서도 핵심 쟁점들을 둘러싸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이다. 15일 생방송한 ‘나라가TV 시즌2 : 동학주호전’에서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은 이 쟁점들을 놓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9일 “다음 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해 최단기간 내 특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정점식 원내대표가 선관위 개혁 의지를 밝히며 국정조사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정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된 셈이다. 그러나 이 공감대가 실제 특위 구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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