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시와 ‘집’라시…SNS 등에 업고 더 독해진 지라시

2026.07.01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4737

중앙일보

정부가 ‘지라시’(출처가 불분명한 사설 정보지)와의 전쟁에 나섰다. 초과이익 공유제, 성과급 백지화, 코스피 급락, 부동산 세금 등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을 둘러싸고 허위 정보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서다.

1일 증권가 정보방과 직장인 익명 게시판을 중심으로 ‘초과이익 공유제 도입’ ‘성과급 백지화’ 등의 글이 퍼졌다. 정부가 7월 중 싱크탱크를 가동해 대기업의 초과이익 환원 방안을 연구하고, 이익의 일부를 하청·중소기업·노동자·일반 국민에게 나누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국민공유부·국민배당금·초과이익세 등의 형태로 기금을 조성한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거론됐다.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발송했다는 주장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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