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화요일, 검은 금요일…코스피 미친 변동성 왜?

2026.06.2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1557

한겨레

이번 주 폭락 신호 ‘서킷브레이커’ 두 차례 ‘검은 화요일’에 이어 ‘검은 금요일’이다. 코스피가 8% 이상 폭락할 경우 발동하는 서킷브레이커가 이번 주만 두 차례 발동했다. 하루 걸러 급등락이 반복되는 극심한 증시 변동성에 그동안 꿋꿋하던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초호황 전망도 급격히 흔들리는 분위기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81% 급락한 8411.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31% 내린 8813.18에 출발해 급격히 하락 폭을 키웠다. 장중 8% 이상 폭락하며 낮 12시10분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기도 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들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발발했던 3월 두 차례 발동했고, 지난 8일과 23일 발동해 이번이 5번째다. 역대 11번째이고, 기존에는 한 해 두 번 발생(2000년, 2020년)이 최대였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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