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서 맡긴 2억 코인 ‘순삭’… 계좌동결은 하세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7853
국민일보
가상자산 투자 사기 빈발하는데
자산 동결 늦어 피해회복 어려워
해외 유출시 지급정지 적용 안 돼
외국처럼 가상자산 긴급 동결 필요
경기도 구리에 사는 윤모(62)씨는 지난 4월 20일 ‘wXRP’라는 명칭의 ‘코인 스테이킹 네트워크’에 2억2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리플(XRP) 10만5566개를 투자했다. 이곳에 코인을 맡기면 매달 월급처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투자한 코인도 언제든 인출할 수 있다는 광고를 믿었다. 대장암 말기 투병 중인 아내와 중증 장애를 지닌 아이를 함께 돌보며 ‘간병 파산’ 위기에 처한 윤씨에게는 무엇보다 꾸준한 현금 수입이 절실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