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보낸 쌍둥이 첫째, 둘째는 가슴에 안았다

2026.06.08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28929

중앙일보

쌍둥이를 가진 산모가 첫째를 조산으로 먼저 떠나보냈지만, 둘째는 의료진 관리 속에 22주를 더 버텨 건강하게 출산했다. 국내 최장 기간의 ‘지연 간격 분만’ 성공 사례로 꼽힌다.

8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30대 후반 A씨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어렵게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임신 15주 무렵, 양수가 빨리 터진 것 같은 느낌에 집 근처 산부인과를 찾았다. 서울성모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지만, 첫째 태아는 자연 조산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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