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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보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억달러(약 1536억원) 이상을 받은 CEO 수가 2021년 이후 가장 많았고, 2억달러를 넘긴 CEO도 10명 안팎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영진 보상 분석업체 마이로그IQ(MyLogIQ) 자료를 분석한 결과, S&P500 기업 CEO의 중간 보수는 약 1800만달러(약 276억원)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CEO의 절반은 전년보다 최소 9.8% 이상 보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000만달러 이상을 받은 CEO는 늘어난 반면, 1000만달러 미만을 받은 CEO 비중은 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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