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 소셜미디어도 돈 자랑만” 청년 42%가 경쟁 낙오 공포증

2026.06.29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4824

조선일보

[벌어진 격차, 멀어진 세대 <2부>]

<4> 빨간불 켜진 청년 정신건강

경기 부천의 물류 창고에서 일하는 김모(27)씨는 월 250만원의 박봉과 잦은 야근으로 우울증을 앓은 지 2년이 넘었다. 우울증 초기에는 정신과를 찾아 항우울제를 처방받기도 했지만, 연차 사용과 진료비·약값 부담으로 병원 가는 걸 접은 지 오래다. 김씨는 “몸을 쓰는 일이라 40·50대가 돼서도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불안한데, 잘나가는 친구들의 소셜미디어 근황을 보면 박탈감까지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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