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몰린 재테크트렌드페어…“유튜브처럼 헷갈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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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중앙일보가 지난 25~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 ‘2026 재테크트렌드페어’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부터 2030세대 연인, 7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모였다.
26일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시장 전망과 스페이스X 주가 흐름, 내 집 마련 전략 등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주제가 두루 다뤄졌다. 국내 주식 전략을 다룬 머니랩관에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반도체주 비중을 언제 줄여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다”며 “반도체 현물가격이 고정거래 가격보다 낮아질 때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고점을 찍는데도 삼성전자가 따라오지 못할 때, 이 두 개의 신호를 보고 매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센터장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지금은 금리가 4.3% 정도인데 4.5%로 오르면 신중해야 하고, 5%에 근접할수록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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