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세 갈래 행보’… 연임 도전 만반의 준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37356
세계일보
부동산 이슈 침묵… ‘野 공세’ 회피
李 외교성과 찬사 ‘당청 갈등’ 희석
당 전통 노선 계승 ‘지지층 결집’도
부동산 이슈에는 ‘침묵’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 성과는 ‘집중 조명’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 쌓아 올린 역사가 있기에 지금의 이재명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진영의 역사와 전통을 전면에 내세우며 당의 ‘노선’을 분명히 했다. 조만간 연임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지율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동산 논쟁은 피하고, 당청 관계를 둘러싼 미묘한 기류 속에서는 이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뿌리는 민주당의 전통적 계보에 있음을 강조하는 ‘세 갈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임 국면에서 친명(친이재명)계와의 불필요한 충돌은 피하되, 기존 지지층을 향해서는 자신이 민주당의 역사와 노선을 계승하는 대표라는 점을 각인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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