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반지도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만 3000타석 이겨낸 컵스 저스틴 딘, 8년 만에 빅리그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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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와 경기. 컵스가 7회말 12-2로 크게 리드한 7회말 2사 만루에서 앞서 대수비로 들어간 저스틴 딘 (29)이 타석에 섰다. 딘은 볼카운트 1B 2S에서 우완 타일러 로저스 의 시속 84마일(약 시속 135㎞)의 한가운데 밋밋한 변화구를 밀어쳐 우익수 옆을 빠지는 안타를 쳤다. 딘은 헬멧이 벗겨질 만큼 전력질주해 3루에 안착했다.
그에겐 너무나 간절했던, 특별한 안타였다. 딘의 빅리그 데뷔 첫 안타였다. 무려 8년이라는 세월을 이겨낸 결과다. 딘은 마이너리그에서 8년간 745경기, 3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다. 그는 지난해 LA다저스 에서 주루 및 수비 백업요원으로 빅리그에 처음 데뷔했고, 이날 경기에서 안타와 타점, 그리고 후속 페드로 라미레즈 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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