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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가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의 투자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단 4거래일 만에 3조원에 육박하는 순매수를 기록한 데다, 고수익을 좇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도 뭉칫돈이 쏠렸다. 다만, 스페이스X 주가가 3거래일간 급등한 뒤, 다시 공모가 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스페이스X 상장 이후인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4거래일간 스페이스X 주식(스페이스X 클래스A)을 19억4960만달러(약 2조9967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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