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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카카오가 지인이나 유명인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사칭한 계정을 사전 감지해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신고가 들어온 이후에야 정지되는 계정 수가 계속 늘고 있다.
26일 카카오의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2024년 8월 '페이크 시그널'을 도입한 이후, 당해 3만6631개 사칭 의심 계정을 차단한데 이어 2025년에도 8만1564개 계정을 차단 조치했다. 지난해 월평균 6800여개의 계정이 카카오의 '페이크 시그널'에 감지돼 차단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크 시그널을 통해 신고된 계정 수 역시 2024년 1만5875개, 2025년 2만337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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