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만루포+경쾌한 스윙까지’ 4G 타율 0.500 디아즈 부활, 삼성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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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 (30)는 지난 시즌 타격 부문 3관왕이다. 홈런(50홈런), 타점(158타점), 장타율(0.644) 부문이다. 팀의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3할 타율(0.314)까지 작성해 그야말로 막을 자가 없었다.
디아즈는 올 시즌도 팀의 전 경기(64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0.295, 12홈런, 53타점, 출루율 0.370의 성적도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팬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인상을 남긴 게 사실이다. 특히 10일 수원 KT 위즈 전까지는 6월 타율이 0.212에 불과했다. 결정적 순간 안타를 쳐내는 등 효율은 나쁘지 않았으나 스윙에 조급함이 느껴졌다. 더욱이 이때까지 삼성의 6월 중심타순(3~5번) 타율도 0.170으로 처참했던 까닭에 마음고생이 심했고, 타순도 7번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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