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면 까지 무슨 말이 많나"‥'관저 이전' 공소장서 드러난 대통령실 압박 정황

2026.06.1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505180

MBC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사건 관계자들의 공소장에 대통령실이 행정안전부 실무자 등을 압박한 구체적인 정황이 기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실장 등의 직권남용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관저 이전 공사를 맡은 업체 21그램은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구체적인 공사 내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저 공사비로 약 41억 원 상당의 견적서를 제출했는데, 김오진 당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등은 적정성이나 산출 근거를 검토하지 않고 관저 공사를 착수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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