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파 내에서 부상하는 장동혁 대표 연임론…한동훈 복당 막고 ‘2년 임기’도 보장 포석

2026.06.22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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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민의힘 당권파 내에서 장동혁 대표 연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내년 2월 이후 사퇴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없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연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당대표 임기 보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복당 저지를 명분으로, 임기를 일부 유지하면서 유리한 시점에 당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 당권파 인사는 22일 통화에서 비당권파의 장 대표 사퇴 요구와 관련해 “지금 장 대표는 오히려 좋은 흐름에 올라탔다”며 “장 대표 입장에서는 명분을 가지고 스스로 전당대회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신의 남은 임기를 희생하면서 전당대회를 개최하면 선거판을 주도할 수 있다”며 “다음 전당대회까지 한동훈 의원 복당을 막는 것도 (한 의원을 당권 경쟁자로 생각하는) 몇몇 중진들의 니즈(필요)와도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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