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 펀드라면서…ETF 거래 4분의 1이 ‘삼전닉스’ 레버리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1942
중앙일보
반도체 쏠림 현상이 상장지수펀드(ETF)로도 번지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2배로 베팅하는 고위험 상품에 전체 ETF 거래대금의 4분의 1이 몰렸다. 당초 분산 투자를 위해 도입된 ETF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ETF 수익률 1~7위는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싹쓸이했다. 1위는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로, 이달 수익률은 31.22%에 달했다. 수익률 상위권도 반도체 관련 상품이 독식했다.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15위)을 제외하면 1위부터 21위까지 모두 반도체 업종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ETF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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