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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락 당했나…"이란, 트럼프 '갖고 놀며' 유리하게 합의"

뉴
뉴스쟁이

2026.06.1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9497

한국경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이란 합의를 두고 "이란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안보와 비핵화보다 유가 안정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에 무게를 두면서 협상 주도권을 이란에 넘겨줬다는 주장이다. 볼턴은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범위 등 핵심 내용이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턴은 16일(현지시간) 유럽 전문 매체 유로뉴스와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고려보다는 경제적 문제를 우선했다면서 "그들(이란)은 트럼프를 바이올린처럼 '갖고 놀며' 자신들이 원하던 합의를 얻어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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