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깡통 팔아 모은 2억,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기부

2026.06.28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4605

조선일보

[제60회 청룡봉사상] 仁賞 박순덕 할머니

울산 중구 학성동의 한 주택 단칸방에서 혼자 사는 박순덕(90) 할머니는 매일 아침 보행기에 의지해 집을 나선다.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버려진 옷과 빈병, 깡통들을 주워 담기 위해서다. 박 할머니는 보행기 없이는 서 있지도 못하고, 허리를 제대로 펴 본 지도 오래됐다. 하지만 매일같이 모은 것들을 고물상에 넘겨 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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