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무섭다”… BMW·벤츠서 돈 빼는 헤지펀드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2402
조선비즈
유럽 자동차 산업의 상징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이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새로운 공매도 표적이 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며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했던 유럽 업체들이 이제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에 밀려 장기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올해 들어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스텔란티스가 발행한 장기 채권과 영구채에 대한 공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특히 스텔란티스와 폭스바겐 채권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공매도 된 회사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스텔란티스가 발행한 2035년 만기 채권은 지난 5월 말 기준 유럽 투자 등급 회사채 가운데 가장 많은 공매도 물량이 몰린 채권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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