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강행이냐, 포기냐…딜레마 속 사찰 도는 정청래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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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결국 8·17 전당대회에 출마할까. 6·3 지방선거 때까지도 기정 사실화됐던 정 대표의 당 대표직 연임 도전 여부가 여권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련의 메시지가 정 대표에게 연임 포기를 압박하는 말로 해석되면서 여권의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고 하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평가한 데 이어 지난 13일 X(옛 트위터)에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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