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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홍명보 "데이터는 문제없는데 정답 못 찾아" vs 모리야스 "패스 1~2개로 압박 회피하는 게 과제" (MHN 최유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고, 일본은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32강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만나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보다 더 큰 격차를 드러낸 지점은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양국 사령탑의 태도와 분석력이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약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당시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전술적 오판을 지적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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