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아닌 ‘과제’ 수행하는 AI… 에너지 소비 136.5배 많아

2026.07.0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2702

한겨레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단순히 답변 하는 단계로부터 스스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한데 이런 새로운 작업 방식이 질문 한 건당 136.5배나 많은 에너지를 쓴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석좌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계산 비용, 응답시간, 에너지 소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등을 처음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챗지피티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촉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은 여태까진 단발성 대화를 주로 수행했는데, 최근에는 여러 단계의 추론과 외부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로의 진화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더 소비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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