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베네수 지진에 원수도 나섰다…‘17년째 단교’ 이스라엘, 구호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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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5 ‘쌍둥이 지진’으로 사망자가 17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단교한 이스라엘도 구호 인력을 파견했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스라엘 구조 임무팀이 베네수엘라 재난 현장에 도착해 현재 수색·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 구호 대표단도 진행 중인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매체 i24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이 직접 지시한 것이다. i24는 “베네수엘라가 2009년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한 이후 공식 외교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매우 이례적인 협력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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