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3120
조선일보
하노이 첫 LoL 팬페스트 현장 가보니
선수 나오자 “잘생겼다” 한국어 환호성
K팝 콘서트 방불케 한 e스포츠 열기
18일(현지 시각) 오후 베트남 하노이 꾸언응어 체육관. 최고 기온 36도에 습도 60%의 찜통 날씨 속 한국 e스포츠 구단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연 팬 행사장 굿즈 부스 앞에 수백 미터 줄이 늘어섰다. HLE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종목으로 하는 프로 게임단이다. 부채질과 선풍기로 더위를 달래면서도 자리를 뜨는 사람은 없었다. VIP석(250만 동·약 14만7000원)은 2분 만에 팔렸고, 3600석 전석이 매진됐다. 티켓을 못 구한 팬들까지 합쳐 약 5000명이 체육관 안팎을 가득 채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