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격분 “네타냐후, 망할 판단력”…종전합의 직전 공습에 격분

2026.06.1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26816

동아일보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 시간) 종전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이란 공습을 함께 시작한 미국과 이스라엘 양국 정상간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종전을 두고 거칠게 대립하며 한때 끈끈했던 정치적 브로맨스도 깨지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 악시오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보고를 받고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서명하기 불과 한 시간 전에 왜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애칭)가 그런 빌어먹을 공격을 해야 했나. 정말 화가 났다”며 “상황이 흔들리며 서명이 몇 시간 지연됐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망할 판단력이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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