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다가 좀 소름 돋아서 가져옴.
선관위가 그냥 선거만 관리하는 데가 아니라 투표 시스템 자체를 만들어서 수출까지 하는 곳이라는 거임. 아파트 동대표부터 해외 국가들까지 그 시스템이 쓰였는데 조작 논란 난 데가 한둘이 아니라는 게 포인트임.
타이밍이 묘한 게, 용지 부족이니 명부 오류니 사전투표 불신이니 지금 터진 이슈들이 죄다 '전자투표로 바꾸면 해결된다'는 식으로 흘러갈 수 있음. 근데 종이투표 문제(용지·투표함·명부·재검표)를 전자투표 문제(서버로그·해킹·내부자·소스코드·암호키)로 바꾸는 건 의혹을 없애는 게 아니라 안 보이는 데로 옮기는 거임.
해결이 아니라 설계처럼 보인다는 게 무서운 지점임.


댓글 4
출처가 디씨라 일단 좀 걸러서 봐야 할 듯ㅋㅋ 근데 내용 자체는 한 번 생각해볼 만하긴 함
종이든 전자든 결국 핵심은 '검증 가능하냐'인 거 같음. 전자투표 바꾼다고 의혹이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말은 일리 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진짜인지 음모론인지 판단이 어렵네... 제대로 팩트체크된 자료 있으면 같이 보고 싶음
조작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선거 시스템 투명성 자체는 누가 봐도 중요한 문제긴 함. 근거는 좀 더 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