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42085
세계일보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과의 동맹으로는 한국 조선업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미국과 조선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두고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10일 사설 격인 ‘GT 목소리’를 통해 “한국에서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이 전략적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정학적 지원과 정치적 뒷받침이 산업에 근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한·미 조선 협력은 본질적으로 미국 조선 산업 부흥이라는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공조”라며 “조선소 수용 능력 포화, 심각한 노동력 부족, 치솟는 비용 등 한국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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