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812355
한겨레
주식 종목별로 100만~500만달러 매입
한 해 2만건 거래…최대 14억달러 추산
트럼프 “개별 거래에 관여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수천건의 주식 거래를 하고, 정부의 핵심 인공지능(AI) 정책 발표 당일 빅테크 주식을 집중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암호화폐 사업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재산을 불린 점도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 쪽은 독립 금융기관이 운용한 정상적인 투자라며 “개별 거래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투자 결정권을 넘겼더라도 대통령 본인이 정책 수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그 수익을 누리는 구조라면 이해충돌 소지는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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