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매대에 가위 진열"…'네 탓' 공방 속에 흘러가는 홈플러스 골든타임

2026.06.24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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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본점 매대마저 텅 비어…법원, 30일까지 자금 조달 계획 요구

법원 '최후 통첩'에도 MBK-메리츠 책임론 평행선 지속

[더팩트 | 손원태 기자] 1년 넘게 기업회생절차(법정 관리)를 밟은 홈플러스가 대주주와 채권단의 책임 공방 속에서 결국 청산 문턱에 섰다. 법원이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이다. 홈플러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본점마저 납품 물량을 받지 못해 매대 곳곳이 전혀 다른 물건들로 채워지는 기현상마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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